[현장영상] 나경원 "민주당 의도된 판깨기...청문회 합의 다시 한 번 요청" / YTN

2019-09-02 1

여야 3당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된 논의를 했는데요.

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날짜와 증인 채택으로 여야 간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어떤 결론이 나왔을지 현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.

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
6~7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그러니까 6, 7일날 법대로 청문회를 해달라는 게 저희의 요청입니다.

[기자]
이인영 원내대표가 후보자 기자회견 관련해서...

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
후보자의 일정대로 갈 것이다라는 취지의 얘기만 했지 기자회견 얘기는 안 했습니다. 결국 후보자가 오늘 기자회견을 한다고 했나요?

[기자]
민주당에서는...

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
결국은 국회의 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실질적으로 청문회를 피하려는 그런 모습밖에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 민주당의 의도된 판깨기로 인해서 청문회가 끝끝내 무산된다면 그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오늘이라도 법이 정한 기간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. 후보자가 기자간담회를 하든 어떤 형식이든 그것은 저희는 개의치 않겠습니다.

법대로 청문회를 오늘이라도 합의해서, 민주당이 합의해서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합니다.

실질적으로 아시다시피 판이 깨지고 나서는 지금 오늘 의겨를 해야지 제대로 된 합의를 해야 제대로 된 법대로 청문회가 되지 않겠습니까?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법사위의 논의를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.

그래서 오늘이라도 의결해서 6, 7일 청문회를 할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합니다. 더 드릴 말씀 없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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